뇌의노화방지1 '뇌'를 믿고 '해마'를 자극해라 우리의 뇌는 너무도 복잡하여 현대 과학기술로는 완벽히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다. 어떤 식으로 기억이 저장되고, 감정과 논리적 사고는 왜 충돌이 나는지, 스스로 다짐하지만 왜 무너지는지 등등으로 거의 미로로 둘러싸인 미지의 세계다. 여기다가 '영혼'까지 붙이면 뇌는 거의 우주와 다름없다. 이런 뇌를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때는 공부를 하거나 무엇을 외우고 풀며 시험을 볼 때다. 그런데 우리는 금방 외었던 것을 잊어버린다. 이는 뇌의 저장용량의 문제는 아니다. 뇌에는 특별한 저장장치가 없다. 천억 개 정도의 뉴런에서 발생되는 수 조개의 시냅스 연결로 기억이 저장되기 때문이다. 즉, 얼마나 시냅스 간의 연결을 잘 강화시키느냐에 따라 기억의 강도가 결정된다. 여기에 특별히 tag를 달아 주는 것이 '해마'다... 2024. 1. 26. 이전 1 다음